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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제임스본드' 25편 제작 확정, 다니엘 크레이그 복귀할까

입력 : 2017-07-25 09:22:06 수정 : 2017-07-25 09: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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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용호 기자] '007 제임스 본드' 25편이 2019년 개봉을 확정했다.

25일(한국시간) 미국 현지 매체들은 프로듀서 바바라 브로콜리, 마이클 G 윌슨과 이온 프로덕션, MGM CEO 개리 바버 등 주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007’ 25편이 2019년 11월 8일 개봉한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관심사는 제임스 본드 역 다니엘 크레이그의 등장 여부다. 그는 “제임스 본드 영화에 출연하면 손목을 긋겠다”고 하차발언을 한 바 있지만 높은 출연료와 프로듀서 바바라의 설득으로 복귀를 고민하고 있다.

24번째 제임스 본드 영화 ‘007 스펙터’는 전 세계에서 8억 807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제작사가 다니엘 크레이그를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다.

제임스 본드 25편의 각본은 오랜 시간 ‘007’의 각본을 담당해온 닐 퍼비스와 로버트 웨이드가 다시 맡는다. 두 사람은 그동안 ‘카지노 로얄’, ‘스카이폴’, ‘스펙터’ 등을 썼다. 특히 ‘덩케르크’로 절정의 연출력을 보여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유력한 후보로 부상하고 있어 전 세계 영화 팬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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