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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 보르하 발레로 등 삼성전자 '인터밀란 TV' 중국 출시 행사에 참여

입력 : 2017-07-24 11:33:38 수정 : 2017-07-24 11: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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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에델, 보르하 발레로, 다닐로 암브로시오 등 이탈리아의 프로축구 명문구단인 ’인터밀란‘ 소속 선수들이 중국 난징에 모습을 드러냈다.

삼성전자가 중국 최대 전자유통업체 쑤닝(蘇寧)과 손잡고 내놓은 ‘인터밀란 TV’ 현지 출시 행사에 참석한 것이다. 2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22일 중국 난징 쑤닝 화이하이점에서는 ‘삼성 인터밀란 TV 론칭쇼’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선수들은 삼성 ‘인터밀란 TV’ 출시를 축하했으며, 1000여명의 중국 내 ‘인터밀란’ 팬들이 모여 장사진을 이뤘다.

또 삼성전자는 이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축구팬들과 소비자들을 위해 CTV(중국텔레비전공사)와 제휴해 중국 전역에 이 행사를 생중계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인터밀란TV’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중국 축구팬 들을 겨냥해 리모컨과 화면 베젤, 제품 패키지에 ‘인터밀란’ 로고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중국 온라인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인 PPTV를 통해 ‘인터밀란' 축구 경기 '다시보기’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인터밀란 TV’는 중국 프리미엄 시장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커브드 UHD 모델로 55형과 65형 2종에 적용되며, 8월 14일부터 쑤닝 전국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전병준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국제 축구 프로리그에 대한 중국인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인터밀란’과 같은 최고 수준의 구단을 보유하고 있는 쑤닝과 협업을 하게 됐다”며 “쑤닝과의 협업이 중국 TV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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