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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연식 유소년 대표팀, 日 개최 제35회 세계대회 출전

입력 : 2017-07-23 17:22:40 수정 : 2017-07-23 17: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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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이우선 감독이 이끄는 대구 연식야구 유소년 대표팀이 한국을 대표해 세계대회에 도전장을 던졌다.

한국 연식야구 유소년 대표팀은 오는 28일 일본 도쿄 에도가와 야구장에서 개막하는 제35회 소년연식야구세계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유소년 대표팀은 전 삼성 라이온즈 투수 출신인 이우선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이우선 감독은 현재 대구유소년 협회 사무총장이자 대구 서구 스카이 유소년야구단 감독 등 지역 유소년 야구발전에 힘을 쓰고 있다.

유소년 대표팀은 지난 22일 남도 초등학교에서 남도초 야구부와 연습경기를 진행하면서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

선수단은 오는 27일 일본으로 출국해 4박5일간 합숙하며 경기를 치르고, 야구교실 진행 및 각 국가별 선수들의 장기자랑 시간에도 참가하는 등 의미있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예선리그 4개조 1일 두 경기씩 치르며 일본 3팀을 포함, 총 12팀이 참가한다. 1시간 20분 경기로 3회 10점, 4회 7점인 콜드규정도 있다. 볼은 공식구인 겐코볼(월드볼) C를 사용한다.

B조에 편성된 한국은 29일 오전 브라질, 오후 일본팀(에도가와)과 일전을 벌인다. 결승리그는 토너먼트로 치러진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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