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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박지훈, ‘최애돌 1위’ 올랐다…트리플 1000만 뷰 이은 쾌거

입력 : 2017-07-23 15:06:35 수정 : 2017-07-23 17: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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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워너원 멤버 박지훈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 듯하다.

그룹 워너원은 지난달 16일 종영된 엠넷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꼽힌 11명(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으로 이루어진 프로젝트 그룹이다.

그 가운데 멤버 박지훈의 반향이 뜨겁다. 박지훈은 지난 22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최애돌’에서 4965만5191표를 기록해 1위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2위는 4773만3800표를 얻은 같은 그룹 강다니엘이 차지했다.

‘최애돌’이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좋아하는 연예인 이름으로 기부를 하는 것이다. 팬들이 앱에 접속하면 현금 또는 이벤트 참여 형식으로 충전이 가능하며 투표를 해 1등에 오르면 해당 연예인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기부가 되는 형식이다. 과거에는 직접 팬들이 스타에게 선물을 하는 방식이었지만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 시행이후 기부 문화로 발전하게 된 것.

앞서 박지훈은 ‘GET UGLY(겟어글리)’, ‘상남자’, OH LITTLE GIRL(오 리틀걸)’이 각각 1023만 뷰, 1065만 뷰, 1003만 뷰를 기록하며 국내 아이돌 가운데 최초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네이버TV 2017년 7월 21일 기준) 이에 박지훈의 팬들이 그가 대기록을 세운 것을 자축해 이번 기부 투표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기부 금액과 확정 결과는 월말에 결정될 예정.

박지훈의 행보가 연일 화제가 되는 가운데 그가 속한 그룹 워너원은 오는 8월 7일 정식으로 가요계에 데뷔한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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