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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오는 25일 日활동 개시…‘상큼+발랄’ 준비완료

입력 : 2017-07-23 13:54:59 수정 : 2017-07-23 13: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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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올여름 일본 활동에 시동을 건다.

23일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지난 22일 일본에서 세 번째 투어를 시작한 에이핑크가 25일 여덟 번째 싱글 앨범 ‘못토 고! 고!’를 발표한다. 지난 3월 일곱 번째 싱글 ‘바이 바이’(Bye Bye)에 이은 4개월 만의 일본 컴백이다.

‘못토 고! 고!’는 에이핑크 특유의 상큼 발랄한 분위기가 가미된 곡으로 친구와의 우정을 주제로 한 밝은 노래다.

현재 에이핑크는 지난 22일 고베에서 공연을 시작해 26일 나고야, 30일 요코하마에서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공연에서 신곡을 최고 공개하며 그동안 한국 및 일본에서 발표했던 곡들을 함께 무대에 올린다.

에이핑크는 지난 2014년 10월 22일 싱글 앨범 ‘NoNoNo’로 일본에서 데뷔해 2015년 2월 28일 ‘Mr. Chu’, 5월 20일 ‘LUV’, 8월 26일 ‘PINK SEASON’, 12월 9일 ‘SUNDAY MONDAY’, 2016년 3월 23일 ‘Brand New Days’, 2016년 8월 3일 ‘Summer Time!’ 2017년 3월 29일 ‘Bye Bye’ 등의 앨범을 발표하며 일본내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2015년에는 제 29회 일본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베스트3 신인상(아시아 부문)에 꼽히며 대세를 입증했다.

에이핑크는 이번 일본 활동을 마친 뒤 아시아 투어를 계획 중이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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