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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계 아이돌' 신유, 데뷔 10주년 30cm 밀착콘서트 개최

입력 : 2017-07-22 20:01:25 수정 : 2017-07-22 2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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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트로트계 아이돌' 신유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30cm 밀착콘서트 '신유사랑 '소극장 콘서트를 준비한다.

신유 특유의 개성있는 우직한 무대와 감성적인 트로트 발라드 곡으로 중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잠자는 공주', '시계바늘', '내 사랑 지금 어디' 등으로 인기를 독차지하는 대형가수로 거듭나고 있다.

신유는 경북 칠곡 출신으로 그 누구나 인정하는 스타로 이미 정평이 자자하다. 그의 이름을 딴 노래비가 칠곡에 세워질 정도로 그 유명세는 폭발적이다. 가정 주부 팬들만 1만명이 넘는 트로트계의 열풍을 일으킨 신세대 트로트 가수다. 노래는 연이은 히트곡을 통해 이미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고, 각종 행사 및 예능, 방송 등 다방면에서도 탁월한 소질을 보이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유는 올해 데뷔 10년 차다. 이번에 소극장 콘서트는 “짜임새 있는 구성과 구수한 가창력, 5인조 라이브 음악과 코러스 그리고 댄스까지 최선을 다하는 무대를 선보이려고 노력했어요. 아늑한 극장에서 가장 가깝게 팬들과의 만남을 통해 저희 진정성을 보여주고 싶어요” 그는 팬들과 소극장에서 밀착콘서트를 생각하면 많이 떨린다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무대에 오르면 '트로트계의 아이돌' 답게 객석 중년 여성들의 초특급 반응을 이끌어내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30cm밀착콘서트 '신유사랑'은 오는 8월 12일 대학로 굿씨어터에서 진행된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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