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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시선] 강다니엘, 데뷔 전부터 매일이 기록… 직캠 천만뷰 돌파

입력 : 2017-07-21 17:46:09 수정 : 2017-07-21 17: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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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강다니엘이 보이그룹 워너원 데뷔 전부터 기록을 쓰고 있다.

강다니엘은 지난달 16일 종영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1위를 차지, 워너원의 센터로 등극했다. 온라인 투표와 실시간 문자 투표 합산 결과는 157만 8837표. 대기록이다. 전편인 ‘프로듀스 101’ 시즌1 1등인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전소미와 약 2배 가까운 차이다.

아이돌에 열광하는 10대 팬문화로 치부하기엔 강다니엘의 팬층은 두텁다. 연령별 득표율은 20대가 39%, 30대가 30%, 40대가 10%였다. 의외로 10대는 20%정도다.

100만이 넘는 팬들 덕분일까. 최근 강다니엘의 ‘쏘리쏘리’ 직캠이 1000만 조회수를 넘는 기염을 토했다.

21일 기준 네이버TV에 게재된 강다니엘의 ‘일대일아이컨택 강다니엘 쏘리쏘리 2초’ 영상은 1000만 조회수를 기록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해당 영상은 강다니엘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방송 출연 당시 그룹배틀으로 펼친 무대다. 공개 직후부터 팬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으며 1000만 조회수 돌파를 이루게 됐다.

아직 데뷔 전인 연습생 신분이지만 인기는 기성 가수 못지 않다. 강다니엘의 1000만 조회수 돌파는 이번이 두 번째. 앞서 ‘프로듀스101 시즌2' 포지션 평가였던 ‘겟 어글리’ 영상은 지난달 기준 기준 1000만 조회수를 돌파한 바 있다.

이런 강다니엘 효과는 패션계까지 이어지고 있다. 강다니엘에 열광하는 2040 누님팬들의 덕심은 구매까지 이어진다. 디자이너브랜드 아타르(Atar) 측은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멤버들이 입고 나온 티셔츠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강다니엘이 입은 티셔츠는 완판을 기록했고 5차 재입고를 했다“며 “주문고객이 10배 증가했다. 엑소 시우민의 판매율과 비슷한 정도다. 더불어 방탄소년단 팬미팅 전체 착용 후보다 1.7배 판매효과가 나타났다”라고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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