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KBO, 비디오오독 김호인 센터장 10일 출장정지

입력 : 2017-07-21 16:41:39 수정 : 2017-07-21 17:01:32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KBO(총재 구본능)가 지난 20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삼성의 경기에서 3회말 롯데 손아섭의 홈런 타구 비디오판독과 관련해 잘못된 판정을 내린 김호인 비디오판독 센터장에게 야구규약 부칙 제1조 [총재의 권한에 관한 특례]에 의거 오늘부터 경기일 기준으로 10일 출장 정지의 제재를 부과했다.

또한 해당 판독에 참여한 2명의 판독 요원에게도 각각 5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KBO는 올해 처음 시행한 비디오판독센터 운영 중 판독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들을 파악해 판독에 소요되는 시간 제한, 화면에 잡히지 않는 사각지대 카메라 장비 추가, 판독센터 요원에 대한 교육 강화 등의 개선방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사진 OSEN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