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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직접 심경발표 "피해자인데 말도 안되는 이미지 낙인"

입력 : 2017-07-21 14:02:25 수정 : 2017-07-21 14: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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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방송인 김정민이 직접 입을 열었다. 그가 최근 불거진 법정공방과 관련 심경을 고백한 것.

김정민은 21일 자신의 SNS에 “저는 피해자였는데 말도 안되는 이미지의 낙인이 찍혀버렸다. 어쩌면 이 낙인 역시 숨어서 해결해 보려던 저의 잘못된 방법 때문이었던 것 같다. 항상 협박이 무섭고 두려워 움추리던 저의 용기없는 행동 때문이었다”고 주장했다.

김정민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김정민 ing, You’re not alone‘이란 글귀가 담긴 사진을 게재하고 “정말 미안하고 또 고맙습니다. 용기내서 더 열심히 할게요.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도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당시 네티즌들은 “독립투사냐 정신 못 차린 듯” “용기내서 더 열심히 스폰을 구하겠다는 거냐”라는 댓글을 남기며 분노했다.

검찰에 따르면 커피 프랜차이즈 사장 A씨는 2013년 7월부터 여자 연예인 B씨와 사귀다 헤어지자는 말을 듣자, B씨에게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위협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은 법정 소송중이며 여자 연예인은 김정민으로 추정중이다.

최근 김정민은 E채널 ‘용감한 기자들3’, 코미디TV ‘신상 터는 녀석들’ 등에 잠정 하차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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