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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마녀' 불발 "휴식이 이유… 군 입대는 아직"

입력 : 2017-07-21 13:52:59 수정 : 2017-07-21 13: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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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배우 이종석이 박훈정 감독의 신작 영화 '마녀’ 출연 불발 이유가 군입대 때문이 아니라고 발표했다.

이종석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마녀’ 하차 이유는 휴식 때문이지 군 입대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이종석은 올해 만 28세로 입대를 좀 더 여유있게 생각하고 있다. 입대 결정은 확정된 바 없다”며 입대 관련 계획을 전했다.

‘마녀’는 생체실험을 통해 살인 병기로 훈련된 여고생이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는 동시, 범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앞서 이종석은 지난 4월 ‘마녀’의 캐스팅 소식을 전했었다. 그는 박훈정 감독과 영화 ‘V.I.P’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종석은 오는 8월 영화 ‘V.I.P’ 개봉과 9월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방송을 앞둔 상황이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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