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보는 재미도 다잡았다" 엑소, '코코밥' 퍼포먼스 화제집중

입력 : 2017-07-21 12:05:00 수정 : 2017-07-21 11:27:38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엑소(EXO)의 타이틀 곡 ‘Ko Ko Bop’(코코밥) 퍼포먼스가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펼친 엑소는 정규 4집 타이틀 곡 ‘Ko Ko Bop’(코코밥)과 수록곡 ‘전야(前夜)’ 2곡을 선사, 새로운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멋진 무대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타이틀 곡 ‘Ko Ko Bop’ 퍼포먼스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힙합 안무가 스캇 포사이스(Scott Forsyth)와 SM 전속 안무가 백구영이 함께 작업, 엑소가 처음 선보이는 레게 팝 장르에 맞게 안무도 색다른 분위기로 구성했으며, 파워풀함과 부드러움 두 가지 매력을 만날 수 있음은 물론, 조화로운 대형의 변화가 돋보이는 군무로 퍼포먼스 킹다운 엑소의 면모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미국의 음악 전문 케이블 채널 FUSE TV는 지난 19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엑소가 트로피컬 일렉트로 곡 ‘Ko Ko Bop’과 새 앨범 ‘THE WAR’로 돌아오다(EXO Return With Tropical-Electro Single 'Ko Ko Bop' & New Album 'The War')’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엑소의 컴백을 집중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FUSE TV는 “엑소가 다시 한 번 K-Pop 신(scene)을 평정하기 위해 여름에 맞는 청량하고 신선한 음악으로 돌아왔다. 타이틀 곡 ‘Ko Ko Bop’은 예상치 못한 트로피컬 레게 사운드로 시작해 화려한 일렉트로니카와 섹시한 스네어, 깊은 음향적 요소가 더해지며 요동치는 EDM 후크로 발전한다. 느긋한 레게와 격렬한 댄스 리듬의 조화는 거친 랩, 가성 등 멤버들의 다양한 보컬이 더해져 한층 업그레이드되며 황홀한 음악적 믹스를 만들어 낸다”라고 호평하며, “이번 앨범은 이전 앨범들보다 멤버들의 작사 참여도가 높아 성장하는 아티스트로서 엑소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엑소는 21일 KBS 2TV ’뮤직뱅크’를 비롯해 22일 MBC ‘쇼!음악중심’, 23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방송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jkim@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