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는 오는 22일 밤 12시 15분에 방송되는 SBS '파티피플'의 1회 셀럽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파티피플’ 녹화에서 염정아는 평소 지적이고 차가운 이미지와 달리 소싯적 ‘좀 놀아본 언니’의 모습을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 날 염정아는 ‘나이트 클럽’에 얽힌 추억담을 공개하는가 하면 평소 노래방에서 즐겨 부르는 애창곡과 그간 숨겨왔던 댄스 실력까지 선보여 박진영을 놀라게 했다.
박진영은 이제껏 수많은 K팝스타들을 탄생시킨 스타 프로듀서답게 염정아의 노래방 애창곡들을 들어본 후, 목소리에 어울리는 노래를 즉석에서 찾아내 염정아 본인은 물론 관객들을 감탄케 했다. 녹화내내 유쾌한 입담을 뽐낸 염정아는 녹화가 끝난 뒤 "방송에 출연했다기 보다는 잘 놀고 가는 기분"이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수많은 작품 속에서 가수 못지않은 실력과 끼를 선보여 왔던 염정아와 MC 박진영의 이색적인 조합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과연 이들의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빚어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파티피플’은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가수이자 ‘JYP’의 수장인 ‘영원한 딴따라’ 박진영이 데뷔 25년 만에 최초로 단독 MC를 맡은 음악 토크 프로그램이다. 박진영이 MC 뿐만 아니라 기획부터 무대, 음악까지 '프로듀서'의 역할까지 맡아 기존의 감성적인 음악쇼와 차별화된, 오직 ‘박진영’만이 할 수 있는 트렌디하고 독특한 콘셉트의 ‘쇼’를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박진영의 신개념 뮤직 토크쇼 ‘파티피플’은 오는 22일 밤 12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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