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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박스] 손여은, "맥주 7짝 쌓아놓고 연습했다" 즉석 소맥쇼

입력 : 2017-07-20 10:00:49 수정 : 2017-07-20 10: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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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7짝을 쌓아놓고 화장실에서 연습했다” -손여은, MBC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손여은이 지난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의외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손여은은 즉석에서 폭탄주 제조 방법을 시연했다. 과거 영화 속에서 폭탄주를 만드는 역할을 맡았기 때문. 그는 “딱 하루 강습을 받고서 집에 맥주 7짝을 쌓아놓고 화장실에서 연습했다”고 말했다. 손여은은 화려한 소맥 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윤종신은 손여은이 소주와 맥주를 섞는 모습을 보면서 “이 분 갑자기 변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화딱지가 났다 안났다 한다” -이경규, JTBC ‘한끼줍쇼’에서

방송인 이경규가 일본에서도 예능감이 폭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가 일본 요코하마 특집으로 펼쳐졌다. 뛰어난 일본어 실력을 가진 이경규의 활약으로 프로그램의 목적인 끼니 해결에 성공한 것. 이경규는 일본어를 모르는 강호동에게 “네가 하면 (어떻게 하라고) 잔소리를 하겠는데 나만 하니까 뭐라 말을 못하겠다. 화딱지가 났다가 안 났다 한다. 참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결국 재일 동포 집에서 수제비를 먹을 수 있었다.

“미스터 빈 닮았다” -정형돈,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방송인 정형돈이 지난 19일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그룹 맵식스에게 촌철살인 입담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은 예능 원석 발굴을 위한 특집으로 꾸며져 신인 그룹 비아이지, 맵식스, 마틸다가 출연했다. 그 가운데 맵식스는 자신의 그룹명에 대한 뜻을 설명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맵식스의 썬이 이야기를 하자 정형돈 “미스터 빈을 닮았다”고 말했다. 썬은 닮은꼴임을 바로 인정해 웃음을 더했다.

“목욕탕 가서 여자들에게 욕 먹었다” -박탐희,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가수 출신 배우 박탐희가 2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하며 오래만에 예능에서 모습을 보였다. 박탐희는 2004년 ‘왕꽃선녀님’을 시작으로 ‘이제 사랑은 끝났다’ 등에서 오래 전부터 악역과 금수저 역할을 맡아 온 배우다. 그러다보니 악역을 하다가 실제로 욕을 먹은 사연도 자주 있었던 것. 박탐희는 “‘인어 아가씨’ 방영때 목욕탕에서 여자 분들에게 욕을 먹었다. 배우 선배에게 이를 이야기했더니 그분은 연탄으로 맞은 적도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정리=김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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