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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스타] 김영광 "이시영 임신 축하, 정말 대단한 누나"

입력 : 2017-07-22 09:00:00 수정 : 2017-07-22 16: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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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배우 김영광이 ‘파수꾼’에 함께 출연한 이시영의 임신 소식에 축하를 전했다.

지난 11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에서 김영광은 검사 장도한 역을, 이시영은 형사 조수지 역을 맡아 열연하며 호흡을 맞췄다. 이에 최근 진행된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김영광은 이시영에게 축하를 전했다.

이시영은 종영 직후인 지난 12일 요식업 종사자인 예비신랑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특히 “갑작기 예식 일정을 잡은 이유는 현재 14주차 예비엄마이기 때문”이라고 임신 소식을 함께 전해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기 바 있다.

촬영 당시 이시영의 임신 사실을 알았냐는 질문에 김영광은 우선 “임신을 축하드린다”고 인사를 전한 뒤 “저도 기사를 보고 처음 알았다. 정말 놀랐다. 사실 기사가 난 것도 모르고 인터뷰를 하고 있었는데 물어봐주셔서 그때서야 알았다”고 답했다.

이어 “진짜 대단한 누나다. 단순히 말하면 체력, 정신력이다”며 “극 초반 (이시영이)체력적으로 힘들고 감정 소모도 많은 장면을 찍었다. 그런데 촬영 후 하프 마라톤을 뛰고, 또 행사를 다녀오고 했는데 그런 와중에 대단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이시영과는)처음에 한 세 신 정도만 같이 찍고 한참 뒤에 파수꾼들이 장도한을 발견할 때 그때 다시 만나서 찍었다. 전체적으로 수지와 도한이 만나는 신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 호흡은 좋았지만 친해질 시간이 많이 없었다”고 비화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영광은 최근 ‘파수꾼’에서 검사 장도한 역을 맡아 열연했다. 현재 배우 박보영이 출연을 결정지은 영화 ‘너의 결혼식’ 출연을 논의 중이다.

kwh0731@sportsworldi.com

사진=와이드에스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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