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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7-19 16:47:45, 수정 2017-07-19 20:45:48

[최정아의 연예It수다] 손석희 'JTBC 재계약' 없다? 찌라시에 답하다

  •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손석희 사장이 JTBC와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는데 진짜야?”

    19일 일명 찌라시로 통하는 정보지를 통해 손석희 사장이 종합편성채널 JTBC에 더 이상 몸을 담지 않을 것임을 시사하는 내용이 퍼져나갔다. 더불어 해당 루머는 손석희 사장이 MBC로 다시 컴백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기도 했다.

    JTBC와 ‘뉴스룸’의 얼굴인 만큼 파급력은 컸다. SNS와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고 소문을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방송계와 관련이 없는 지인들도 하나둘 손석희 사장의 재계약을 물어왔다. 손석희 앵커 브리핑이 없는 ‘뉴스룸’의 모습은 쉽게 상상하기 어렵다는 것.

    이에 JTBC 관계자는 “루머는 루머일 뿐”이라며 일축했다. MBC 보도국 관계자 역시 “들은 바 없다”고 답했다.

    손석희 사장은 2006년 2월 MBC 아나운서국 국장을 끝으로 방송사를 나와 성신여대 교수로 변신, 강단에 서며 아침 라디오 방송 진행자로 활동했다. 이후 정치권의 러브콜을 뒤로하고 2013년 5월 JTBC에서 보도담당 사장으로 취임했다. 당시 손석희 사장은 JTBC와 향후 7년간 함께 일하는 것으로 계약을 정리했다. 이는 많은 JTBC 관계자들이 입을 모으는 부분이다.

    좋든 싫든 ‘언론인 손석희’의 행보는 언제나 사람들의 관심거리였다. 사실 MBC 노조 간부 출신인 그의 컴백이 종합편성채널인 JTBC 보도담당 사장이라는 소식 자체가 ‘뉴스’였다. ‘종편 인허가가 좌편향을 견제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 아니냐’는 세간의 시선에 JTBC의 모기업이 재벌 계열사라는 인식까지 더해져 궁금증은 더 커졌다.

    하지만 손석희 사장 취임 1년 만에 JTBC는 방송채널평가에서 신뢰성, 유익성, 공익성 등에서 1위를 휩쓰는 등 시청자의 신뢰를 받는 방송사로 성장했다. 삼성, 최순실, 박근혜 게이트를 냉정한 시선으로 다루며 1%에 불과했던 시청률을 4%대까지 올려놨다.

    찌라시에 애탔던 대중들, 당장 하반기부터 JTBC에서 손석희 사장을 못 보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는 잠시 접어둬도 될 듯하다. 약 3년가량 계약 기간이 남아있고 재계약은 이후에 언급될 사항이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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