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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US오픈 우승으로 세계랭킹도 5위로 껑충

입력 : 2017-07-18 14:21:41 수정 : 2017-07-18 14: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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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24 KEB하나은행)이 올해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세계랭킹 톱 5에 올라섰다.

여자 세계랭킹의 기준이 되는 롤렉스랭킹에 따르면 박성현은 지난주에 톱 10을 벗어난 11위에 랭크됐으나 이번 메이저 우승으로 무려 6계단이나 껑충 뛰어올라 5위를 마크했다. 여전히 세계랭킹 1위는 한국의 유소연으로 4주째 정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2위는 태국의 아리야 주타누간, 그리고 3위는 미국의 렉스 톰슨, 4위는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가 각각 차지해 1~4위 순위는 지난주와 변동이 없다.

한국의 전인지가 한계단 내려온 6위, 그리고 중국의 펑산산도 한계단 떨어진 7위를 마크했고 9위와 10위는 각각 양희영과 박인비가 차지하는 등 한국 선수가 세계랭킹 톱 10에서 5명이 들었다. 박인비는 US여자 오픈에서 예선탈락하는 바람에 3계단 하락했다. 

배병만 기자 man@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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