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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플립’, 지각 개봉 한 풀었다…5만 관객 돌파

입력 : 2017-07-15 11:39:39 수정 : 2017-07-15 11: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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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영화 ‘플립’이 개봉 3일 째인 14일 금요일 저녁 8시 기준, 누적 관객수 5만 명을 돌파하며 극장가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첫눈에 운명을 느낀 소녀 줄리와 첫눈에 위기를 느낀 소년 브라이스가 펼치는 세상 가장 풋풋한 첫사랑 로맨스를 그린 영화 ‘플립’의 흥행 신드롬이 심상치 않다.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라 여름 극장가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플립’은 상영 3일 째인 14일 금요일 저녁 20시 기준, 누적 관객수 5만 명을 넘어섰다.

전설적인 로맨스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의 명감독 롭 라이너의 작품이지만 미국에서의 흥행 실패로 국내에서는 정식 개봉을 하지 못한 채 다운로드로만 소개됐던 영화 ‘플립’.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추억 속 첫사랑을 소재로 한 이 영화는 한국 관객들 사이에서 사랑스러운 로맨스 영화로 입소문을 모았다. 제작된 지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어진 입소문에 드디어 ‘지각 개봉’된 ‘플립’이 미국에서의 흥행 부진에 대한 아쉬움을 한국 시장에서의 흥행으로 만회, 반전의 기적을 만들어가고 있다.

첫사랑 로맨스 영화의 레전드 ‘플립’은 롯데시네마에서 절찬상영중이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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