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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스타] 업텐션 "1위 후보… 보내주신 사랑 무대로 보답할 것"

입력 : 2017-07-15 09:00:00 수정 : 2017-07-15 01: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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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보이그룹 업텐션이 음악방송 1위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업텐션은 지난 14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헤이즈와 1위 후보에 올랐다. 아쉽게도 이날 1위에 오르진 못했지만, 어느덧 1위 후보에 꼽힐 정도로 성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달랐다. 업텐션은 앞서 방송된 SBS MTV '더 쇼'에서도 1위 후보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업텐션은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1위 후보에 오른 점에 대해 "실감이 잘 안 난다. 이렇게 과분한 사랑을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고 운을 떼며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업텐션이 되겠다. 더 노력하고 성실히 무대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신곡 ‘시작해(Runner)’를 통해 업텐션은 역동적인 러닝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시작해'는 현재 팝 시장을 주도하는 뭄바톤 장르의 댄스곡으로, ‘벌써 나는 지쳤나 봐 쉬어가고 싶어져’, ‘가슴이 터질듯해 숨이 차올라 뛰는 것처럼 힘이 들어’ 등 사랑을 달리기에 비유한 가사가 특징적이며 가사에 맞춘 포인트 안무들과 연속되는 고난이도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에 대해 업텐션은 "업텐션의 성장을 봐주셨으면 좋겠다. 막내까지 이제 성인이 됐는데 그만큼 더 남자다워지고 섹시해진 모습 계속 보여드리겠다"면서 "업텐션하면 다이나믹한 퍼포먼스가 많이 떠오를텐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노래와 퍼포먼스를 보여드릴테니 앞으로 많이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퍼포먼스와 어우러지는 더 다양해진 표정도 주목해달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업텐션은 "보내주신 사랑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 멋진 음악과 퍼포먼스, 무대를 보여드리겠다. 무대에서 만큼은 최고로 멋진 업텐션이 되겠다"고 힘주어 말하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그룹이 될 수 있도록, 음악적으로 한층 더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당찬 포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업텐션은 신곡 '시작해'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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