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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아, 첫 단독콘서트 개최… 라이브로 팬 만난다

입력 : 2017-07-14 19:01:43 수정 : 2017-07-14 19: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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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가수 이진아가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진아는 오는 20일 깊어진 ‘팝재즈’의 미니음반 ‘랜덤’으로 전격 컴백을 알린 가운데, 음반 발표를 기념하는 단독 콘서트로 음악팬들을 만난다.

이진아의 첫 단독 콘서트로 ‘음악을 요리한다’는 콘셉트 아래 다채로운 라이브를 선보일 ‘진아식당-메인디쉬’는 오는 7월 29~30일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다.

이진아는 2014년 SBS 'K팝스타4'에 출연해 자작곡 ‘냠냠냠’, ‘시간아 천천히’,’마음대로’등을 차례로 히트시키며 뛰어난 작곡실력과 화려한 연주, 독특한 음색으로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어 2016년 6월 ‘진아식당’ 시리즈의 1편 ‘애피타이저(appetizer)’를 발표해 특유의 사랑스러운 감성과 팝과 재즈를 오가는 풍부한 사운드로 호평을 받았다.


이어 이진아는 국내 유수의 재즈 피아니스트들과의 컬래버레이션 공연은 물론, 안테나 식구들과 함께한 ‘헬로, 안테나’, 안테나 엔젤스 합동공연인 ‘우리, 시작’을 비롯해 다양한 색깔의 페스티벌에서 과감한 무대매너와 탁월한 피아노 라이브 실력을 선보인 끝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유희열 큐레이티드(Curated) 10번째 주자로 낙점됐다.

이번 ‘진아식당- 메인디쉬’ 공연에서는 1년 1개월여 만에 발표하는 새 음반 ‘랜덤’에 수록된 7곡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세계적인 프로듀서와의 협업뿐만 아니라 과감한 실험으로 음악의 스펙트럼을 확장한 이번 음반의 라이브는 이번 공연에서 가요와 재즈 리스너 모두에게 기분 좋은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기존의 히트곡들도 새로이 편곡하여 한 여름밤의 감성에 어울리는 무대를 꾸릴 예정.

이진아는 오는 7월 20일 미니음반 ‘랜덤’을 발표하며 곧이어 29-30일 양일간 데뷔 이래 첫 단독 콘서트인 ‘진아식당- 메인디쉬’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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