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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박광복, 세 번째 디싱 '실화야' 발표

입력 : 2017-07-14 18:43:35 수정 : 2017-07-14 18: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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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싱글 ‘8월 17일’과 ‘꿈’을 통해 중후한 매력으로 가능성을 인정 받은 가수 박광복이 세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실화야'로 돌아왔다.

14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실화야’로 대중 앞에 다가선 박광복은 조금 더 담백해진 그만의 목소리로 전해줄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한 ‘실화야’는 강창진 PD만의 세련된 음악과 대중성에 있어 한층 더 성숙해진 목소리로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보여준다. 특히 ‘실화야‘는 가수 박광복이 직접 작사를 통해 사랑하는 여자를 기다리며 바라보는 남자의 순수한 마음을 아름다운 가사말로 표현해 따뜻한 감성으로 위로 받을 수 있는 곡이다.

‘실화야’ 제목은 요즘 젊은 세대들이 자주 사용하는 단어 ‘실화’를 가볍지 않고 진실된 마음을 담아낸 표현이다. 곡의 가사 중 ‘하루에 너보다 많은걸 생각 한 적은 없으니까 나의 이야기는 모두 다 내 실화니까 너의 얘기니까‘처럼 누구나 쉽게 공감 할 수 있는 ‘박광복’만의 색깔이 담겨있다.

프로듀서 강창진은 편안한 피아노 연주 속에 박광복만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내용을 담아 세련된 브릿팝 스타일로 편곡했다. 또한 김임춘 기타리스트의 멋진 기타 연주를 조화시켜 음악적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소속사 측은 “감각적인 사운드가 매력적인 이번 곡은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존재로서의 힐링을 선물할 음악이다”라며 “앞으로 박광복만의 따뜻한 감성과 목소리가 아낌없이 담긴 멋진 발라드 앨범도 제작 중이니, 앞으로의 행보도 눈여겨볼 만 하다”고 말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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