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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효과 '비스티걸스', 온라인 다운로드 순위 1위 등극

입력 : 2017-07-14 18:02:05 수정 : 2017-07-14 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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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용호 기자] 강남 텐프로를 정면으로 다룬 영화 ‘비스티걸스’가 개봉 하루 만에 포털 사이트 검색어 및 온라인 다운로드 순위 1위에 랭크되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예고편 공개부터 관객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하루만에 120만 조회수(자료출처 네이버 영화스토어 , 예스파일(http://www.yesfile.com/))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은바 있었던 영화 ‘비스티걸스’는 텐프로 대마담 서현(고은아)과 매니지먼트 대표간의 비열한 거래를 통해, 신인연기자 수정(김서지)을 업소에 팔아넘기고, 텐프로 에이스인 지연(유소영)을 업소에서 떠나지 못하도록 호스트바에서 발굴한 선수출신 배우 강민(신민철)을 종용하여 음모를 꾸미는 등 호스티스 아가씨들의 적나라한 삶을 리얼하게 담고 있다.

제작사인 마고필름 김태균 대표는 “안타깝게도 극장 스크린을 많이 확보하지 못해서 영화를 보고 싶은 관객들의 영화 예매 및 상영관 문의가 폭주했다. 그런 이유로 개봉당시 극장과 IPTV, 온라인 다운로드 사이트, 모바일, 케이블 TV 등을 통해 동시 개봉했다. 영화를 보고 싶으나 상영하는 영화관을 찾지 못한 관객들이 IPTV와 온라인 다운로드 사이트등을 통해 영화 관람을 하신 것 같고 개봉 하루 만에 다운로드 순위 1위에 랭크됐다. ‘비스티걸스’의 개봉에 폭발적인 관심을 보여준 관객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비스티걸스’는 극장과 IPTV, 온라인 다운로드 사이트, 케이블TV 등을 통해 7월 13일 공개됐다.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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