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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강남, 입장 번복 열애 인정 "시작하는 단계, 조심스러워"

입력 : 2017-07-14 16:46:30 수정 : 2017-07-14 16: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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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배우 유이와 가수 강남이 입장을 번복하며 열애를 인정했다.

유이의 소속사 열음 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우선 현재 유이씨가 드라마 촬영중으로 확인이 늦어진 점과 여배우이기에 더욱더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 드리지 못한 점과 이로 인해 혼란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유이씨와 강남씨는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시점에 급작스러운 보도로 인해 당황하고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 또한 유이씨는 현재 새롭게 시작하는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혹여나 작품에 피해가 될까라는 우려로 더욱더 조심스러웠던 입장”이라며 “이 부분에 있어 서로 배려를 하다보니 먼저 열애 사실을 부인했으나, 서로 상의 하에 공식적으로 연애를 인정하기로 결정했다.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두 사람을 지켜 봐주시고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강남과 유이가 SBS ‘정글의 법칙’ 촬영을 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이와 관련 유이 측은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의 열애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친한 친구 사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특히 유이가 자신의 SNS에 “강남 오빠랑 정글로 친해져 밥도 먹고 다같이 편하게 만난적은 있다. 그걸 무조건 다 열애로 봐주시면 슬프다. 연인이 생기면 말하겠다”라고 직접 부인하면서 열애가 아닌 쪽으로 무게가 실렸다. 그러나 이내 강남과 유이의 데이트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 됐고, 결국 두 사람은 입장을 번복했다.

한편 유이는 지난 5월 걸그룹 애프터스쿨에서 탈퇴, 연기자로 전향해 현재 내달 첫 방송되는 KBS 2TV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을 촬영 중이다.

지난 2011년 힙합그룹 엠아이비로 데뷔한 강남은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1월 그룹이 해체되면서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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