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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협력사와 함께 미래 비전 공유… '함께 멀리' 철학 실천하며 제2의 창업 위한 글로벌 성장 의지 다져

입력 : 2017-07-11 10:37:33 수정 : 2017-07-11 10: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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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모 기자]㈜한화(대표 최양수) 화약부문은 지난 7~8일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에서 관리직 임직원, 협력사 대표 등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 전진대회‘화(火)랑 2017’을 진행했다.

‘화(火)랑 2017’은 그간의 경영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해온 ㈜한화 및 협력사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며 더 큰 미래를 향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화 화약부문의 협력사 대표들도 참석해 모든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상생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1969년부터 48년간 한화와 인연을 맺어오고 있는 보성테크놀로지 홍종인 대표는“㈜한화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에 초대받게 되어 감사하다”며“공정개선 활동, 각종 인센티브 지원 등 신용과 의리를 바탕으로 늘 협력사 입장을 먼저 생각해주는 ㈜한화의 배려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함께 멀리’상생협력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화는 한화그룹의 모태로서 1952년 한국화약주식회사로 설립된 이후, 현재 산업용 화약 원료 및 제조 사업, 국내외 D&B(Drilling & Blasting), 불꽃, 클래딩 등 응용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에는 산업용 화약의 원료인 입상초안 신규 생산, 액체초안 증설 등 화약사업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하고 전자뇌관의 성공적 출시 및 화약응용사업의 지속적인 확대로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업체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해 나가고 있다.

최양수 대표는“우리는 지금 60여년 전으로 다시 돌아가 제2의 창업을 일궈나가는 출발점에 서 있다”며 “창업 당시 선배 한화인 들이 흘린 땀 방울 하나 하나가 오늘날의 한화그룹을 일구는 큰 원동력이 되었듯이, 모기업인으로서 자부심과 열정을 이어받아 한화그룹의 또 다른 도약을 일구는데 크나 큰 초석이 되자”고 당부했다.

㈜한화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R&D투자와 지원을 통해 산업용 화약 제조 등의 원천기술을 발전시키고 공급망을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호주·중남미·중앙아시아 등의 글로벌 신규 시장 진출도 지속적으로 탐색하며 사업을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ymkang@sportsworldi.com

㈜한화 화약부문 관계자들이 8일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에서 화합 전진대회‘화(火)랑 2017’을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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