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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성, 과거 자녀 교육비로 10억 투자...기러기 아빠 고충 토로

입력 : 2017-07-05 21:29:19 수정 : 2017-07-05 21: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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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여유만만
방송인 배동성의 재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기러기 아빠로 힘들었던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배동성은 과거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지금까지 아이들 교육비로 10억 정도 들었다”고 말했다.

세 아이를 모두 유학 보낸 기러기 아빠 배동성은 “대충 계산해보니 10억 이상 투자한 것 같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배동성은 “유학을 안보내고 한국에 있었어도 그 정도의 돈이 들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MC 조영구가 “자녀 교육에 헌신적인 이유가 뭐냐”고 묻자 배동성은 “내가 어릴 때 집안 형편이 안 좋아서 하고 싶은 걸 많이 못했다”며 “예능 쪽으로 피아노나 기타를 배우고 싶었는데 못 배웠다. 그래서 내가 못했던 걸 다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배동성 부부는 2001년부터 10년간 기러기 아빠로 지내면서 오래도록 떨어져 지냈다. 이후 별거 생활을 하다  2013년 3월 협의이혼했다.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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