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여유만만 |
배동성은 과거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지금까지 아이들 교육비로 10억 정도 들었다”고 말했다.
세 아이를 모두 유학 보낸 기러기 아빠 배동성은 “대충 계산해보니 10억 이상 투자한 것 같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배동성은 “유학을 안보내고 한국에 있었어도 그 정도의 돈이 들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MC 조영구가 “자녀 교육에 헌신적인 이유가 뭐냐”고 묻자 배동성은 “내가 어릴 때 집안 형편이 안 좋아서 하고 싶은 걸 많이 못했다”며 “예능 쪽으로 피아노나 기타를 배우고 싶었는데 못 배웠다. 그래서 내가 못했던 걸 다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배동성 부부는 2001년부터 10년간 기러기 아빠로 지내면서 오래도록 떨어져 지냈다. 이후 별거 생활을 하다 2013년 3월 협의이혼했다.
온라인팀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