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는 한국 고유의 색인 쪽빛 색으로 음원 자켓을 디자인 했다. 자연의 색 쪽빛으로 음원 자켓에 색을 입힌 김태우는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희망과 미래를 담아 푸른색과 쪽빛을 선택했다. 앨범 커버 자켓 소재 또한 한산모시에서 영감을 얻어 엠보싱 텍스쳐가 들어간 종이에 패턴 형압을 이용하여 천 느낌을 살렸다.
앨범 타이틀곡인 '따라가' 또한 시원한 쪽빛의 감성을 가장 잘 담고 있는 곡이다. 쪽빛 푸른색은 자유, 희망, 신뢰, 안정, 성공, 화합을 상징한다. 김태우 앨범의 핸드사인 이미지 또한 두 사람의 손을 겹쳐 만드는 화합의 포즈로 ‘T-WITH’의 W를 형상화한 이미지이다. W의 가운데 부분에 해당하는 두 엄지손가락은 작은 하트 모양을 하고 있어 여러가지 의미를 동시에 표현하고 있다. 컴백 첫 무대인 쇼케이스에서도 쪽빛과 푸른 꽃무늬 수트를 착용했다.
'따라가'는 유일하게 이번 앨범 'T-WITH'에서 김태우만의 목소리로 이루어진 곡으로, 경쾌한 어쿠스틱 기타를 시작으로 김태우의 청량감 있는 명품 보컬이 펼쳐지는 곡이다. '물빛 사운드'로 대표되는 어쿠스틱 사운드와 앨범을 가득 채운 푸른색은 가장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김태우는 정규 앨범 ‘T-WITH’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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