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서울 홍대 브이홀에서 ‘기분좋은날’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날 공연에는 한국뿐만 아니라 그동안 활동하며 해외 공연을 가진 각국의 팬들이 방문하여 한국, 일본, 대만, 러시아 팬들과의 화합의 자리가 되었다.
비오케이의 히트곡인 ‘기분좋은날’, ‘떠나지마’와 최근 발표한 신곡 ‘바람이 분다’ ‘오늘 뭐 먹지’를 열창했으며, 기존의 발라드 가수라는 이미지를 벗고 트와이스의 ‘티티’ 김영철의 ‘따르릉’을 걸그룹 샤비스와 함께 댄스와 퍼포먼스곡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선물이 되는 무대도 만들었다.
이외에도 올 세션으로 풍성한 사운드와 션리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를 비롯하여 소울엔진, C드렁 (연기자 정근), 뮤지컬배우 백승렬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각각의 특별한 콜라보 무대도 가졌다.
한국은 물론 대만, 일본, 러시아 팬들이 찾아준 이번 콘서트는 다국적 팬들이 하나되는 화합의 자리가 되어 단순한 1주년 단독콘서트가 아닌 팬들에게도 의미가 있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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