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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는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입력 : 2017-07-04 18:54:46 수정 : 2017-07-04 18: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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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포럼 개최… 뉴 LC500·뉴 LC500h 공개도
[한준호 기자] 렉서스 코리아가 향후 브랜드 전략의 키워드로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제안’을 제시했다.

렉서스 코리아는 4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커넥투에서 ‘렉서스 브랜드 포럼’을 개최하고 ‘브레이브 디자인’과 함께 글로벌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방향성을 소개했다.

‘브레이브 디자인’은 렉서스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다. 현재 렉서스는 차량의 디자인을 더욱 고급스럽게 발전시켜나가는 것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럭셔리한 라이프를 위한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면서 ‘브레이브 디자인’을 구현해나가고 있다. 일본 도쿄의 브랜드 체험 공간, 공중 부양 스케이트 보드인 ‘호버 보드’와 ‘렉서스 스포츠 요트’ 등이 대표 사례다. 자동차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지만 여러 이동수단이나 첨단 기술을 통해 고객들에게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고 렉서스만의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요시다 하아키히사 렉서스 코리아 대표는 이번 브랜드 전략에 대해 “앞으로 ‘기능을 감성으로, 퍼포먼스를 열정으로, 기술을 상상력으로 바꾸는, 기대를 뛰어넘는 놀라움과 감동’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전국 렉서스 전시장에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렉서스 홈페이지 리뉴얼, 장인 발굴 프로그램 등도 진행된다.

이날 행사를 위해 방한한 스피로스 포티노스 렉서스 인터내셔널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매니저는 “지속적으로 수준높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렉서스 코리아는 플래그십 쿠페 뉴 LC500과 뉴 LC500h를 공개하고 본격 계약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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