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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측 논란 발언 "평균 수명 80세, 노인에게 형벌이 필요하냐"

입력 : 2017-07-04 15:34:37 수정 : 2017-07-04 15: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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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전 비서실장 측의 발언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법원에서 ‘블랙리스트’ 사건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부 장관의 결심 공판이 열렸다. 이들은 각각 징역 7년, 징역 6년을 구형받았다.

이날 공판에서 김기춘 전 비서실장 측 변호인은 “한국 남자 평균 수명이 80세”라며 “1~2년 남은 노인에게 무슨 형벌이 필요하냐”며 선처를 호소했다.

이와 같은 발언에 네티즌들은 “80살 넘으면 범죄를 저질러도 되나(sec****)” “죄를 부인하면서 선처를 해달라는 것은 앞뒤가 안맞는다(yoo****)” “죄를 지었는데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car****)” “백세시대에 형량이 너무 적다(kka****)”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온라인팀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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