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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마이웨이' 최애라 역 김지원, 원래 천우희?

입력 : 2017-07-04 10:20:50 수정 : 2017-07-04 10: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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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배우 김지원과 천우희가 함께 드라마 ‘쌈, 마이웨이’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7’에서는 ‘엇갈린 운명으로 대박 거머쥔 스타’ 순위를 공개하며 작품 속 숨겨진 캐스팅 비화를 다뤘다. 이날 ‘대박을 거머쥔 스타’ 4위에 ‘쌈, 마이웨이’의 김지원이 이름을 올렸다.

김지원은 현재 KBS 2TV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최애라 역을 맡아 사랑스럽고 솔직한 모습으로 걸크러쉬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하지만 최애라 역에 처음부터 김지원이 낙점된 것은 아니다. 김지원과 함께 천우희가 캐스팅 물망에 올랐던 것.

캐스팅 당시 천우희는 여주인공 제의를 받고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했다. 하지만 김지원의 출연 검토 소식이 전해지며 여주인공을 누가 맡을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갔다. 이에 KBS 측에서는 두 명 모두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으나 이후 김지원이 최애라 역에 최종 캐스팅 됐다.

한편 아쉽게 최애라 역을 놓친 천우희는 ‘하백의 신부’ 후속으로 9월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아르곤’의 여주인공을 맡아 안방극장을 찾는다. 그는 계약만료를 3개월 앞두고 탐사보도팀 ‘아르곤’에 배정받아 정식기자가 되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계약직 기자 ‘이연화’를 연기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 tvN ‘명단공개 2017’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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