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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韓 입국… 본격 내한 활동 시작됐다

입력 : 2017-07-02 11:10:44 수정 : 2017-07-02 11: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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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주역 톰 홀랜드와 제이콥 배덜런, 존 왓츠 감독이 2일 한국을 찾았다.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배우 톰 홀랜드, 제이콥 배덜런, 존 왓츠 감독의 입국 현장이 공개됐다. 영화는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발탁돼 시빌 워에서 활약을 펼치며 어벤져스를 꿈꾸던 스파이더맨(톰 홀랜드)이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마이클 키튼)에 맞서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2일 오전 5시 경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홍보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이들을 맞이하기 위한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이른 시감임에도 북적이는 현장은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명실상부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공항에 들어선 톰 홀랜드, 제이콥 배덜런, 존 왓츠 감독은 한국 팬들과 취재진의 뜨거운 환영에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짧은 시간이지만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거나, 셀카를 찍어주는 등 자리한 팬들을 하나하나 챙기려는 모습을 보여줬다. 2일 오후부터 한국 팬들과의 본격적인 만남을 가질 이들이 어떤 팬서비스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오는 5일 개봉.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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