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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이번주에도 세계 랭킹 1위 질주

입력 : 2017-07-02 10:08:18 수정 : 2017-07-02 10: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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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사진=OSEN
 

세계 랭킹 1위 유소연(27·메디힐)이 이번주에도 1위를 질주할 전망이다.

 유소연은 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의 올림피아필즈 컨트리클럽(파71·6588야드)에서 열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의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꿔 이븐파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5언더파 208타로 공동 7위를 달리고 있다.

 반면 세계 랭킹 3위의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는 중간합계 1오버파 공동 48위로 하위권에 처져있고 랭킹 2위인 태국의 아리아 주타누간은 이 대회에서 예선탈락했었다. 이로써 유소연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어처구니 없는 스코어를 기록하지 않으면 역시 2주연속 세계 랭킹 2위 유지는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한편, 이 대회에서 최운정(27, 볼빅)은 이날 4언더파 67타를 기록해 중간합계 10언더파 203타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에서 미국의 대니얼 강과 함께 공동 선두에 랭크됐다. 또 신지애는 이날 무려 7언더파의 코스레코드를 기록하며 8언더로 선두와 2타차 단독 3위를 달리고 있다. 배병만 기자 m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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