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국가대표 선수단 15명(임원 2명, 선수 13명)은 6월 29일부터 7월 7일까지 9일간 태릉선수촌 등 에서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과 합동훈련을 진행한다. 또 합동훈련 기간 중 태국 선수단은 한국 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국기원, 롯데월드 및 아쿠아리움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대한펜싱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가 후원하는 개도국 초청 합동훈련은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이행을 위한 스포츠 공적개발원조(ODA :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합동훈련 및 친선경기를 통해 참가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스포츠 선진국으로의 국가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며, 개도국과의 우호적 관계 형성을 통한 국제 스포츠 네트워크 구축과 스포츠 외교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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