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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에서 가수로… '야구여신'의 변신

입력 : 2017-06-30 09:13:57 수정 : 2017-06-30 09: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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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야구여신’ 윤태진 아나운서가 프로젝트 앨범에 참여한다.

평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선보인 윤태진이 ‘Bimonthly 2017’의 세 번째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Bimonthly 2017’은 SBS스포츠(SBS Sports) 장유례 아나운서가 격월간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 앨범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summer waltz’는 무용을 전공한 윤태진과 잘 어울리는 왈츠풍의 곡으로, 윤태진만의 맑은 음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속삭이듯 부르는 윤태진의 목소리는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힐링 할 수 있는 포근한 사운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윤태진은 어깨가 드러나는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카메라를 지긋이 바라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꾸미지 않은 듯 수수한 모습이 주변 풍경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한 여름 속 청량감을 느끼게 한다. 또 다른 사진에는 여름 바람을 느끼는 윤태진의 옆모습이 청아한 분위기를 자아내 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윤태진은 “평소 좋아하는 선배가 저를 떠올리며 쓴 곡을 노래 한다는 게 너무 행복하다. 평소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기에 이런 기회가 있다는 것이 즐거운 경험이다”며, “여름 밤 제 목소리가 힐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태진이 참여한 ‘summer waltz’는 오늘(30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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