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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혹평 논란 이어 영상 유출까지… 개봉일부터 쉽지 않네

입력 : 2017-06-28 19:51:25 수정 : 2017-06-28 19: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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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영화 ‘리얼’이 개봉일부터 영상 무단 촬영 및 유출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28일 오후 CJ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온라인상에 '리얼' 속 설리의 노출 등 일부 장면을 무단 촬영한 영상이 올라왔다. 어느 정도의 양인지는 알 수 없으나 해당 영상을 발견하자마자 삭제 조치를 취하고 있는 중이다”고 전했다.

작품의 일부 또는 전체를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복제하거나 촬영하여 동영상 또는 스틸컷으로 온/오프라인에 배포하는 행위는 저작권법 위반으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 관계자는 “이러한 행위는 저작권법 위반과 별도로 복제, 배포된 장면에 등장한 배우의 초상권을 침해하는 것으로서 역시 민, 형사상의 제재를 받을 수 있음을 알린다”며 “이후 불법적인 유출에 대해서는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출된 사진과 영상은 설리의 노출신 위주로 알려졌다. 개봉날부터 ‘혹평 논란’에 영상 유출이라는 악재를 만난 ‘리얼’이 난관을 잘 헤쳐나갈 수 있을지 영화계 안팎의 시선이 모인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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