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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시선] 걸스데이 소진♥에디킴, 열애 부인→인정까지 4시간

입력 : 2017-06-28 14:30:05 수정 : 2017-06-28 15: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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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걸스데이 리더 소진(31)과 싱어송라이터 에디킴(27)이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28일 오전 불거졌다. 두 소속사는 ‘열애는 사실무근’이라며 LTE급 속도로 공식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약 4시간이 지난 이날 오후 다시 ‘연애 중인 것이 맞다’며 소진과 에디킴의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서로 배려하다보니 먼저 열애 사실을 부인했으나, 서로 상의 하에 공식적으로 연애를 인정하기로 결정했다”며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두 사람을 지켜봐 주시고, 앞으로 두 사람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4살 연상연하 가요계 선후배인 소진과 에디킴은 지난 8월 방송된 채널 CGV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나도 감독이다 : 청춘 무비’를 통해 만났다. 이후 절친한 선후배로 지내다가 2달 전 교제를 시작했다고 한다.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나도 감독이다’는 6명의 가수들이 출연해 좌충우돌 뮤비 촬영기를 그렸다. 또래 가수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가까워졌고, 특히 에디킴과 소진은 음악적 공감대와 풍부한 예술적 감수성 등을 공통분모로 친구 이상의 감정이 싹튼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스케줄이 없을 때 소진이 사는 서울 성동구 금호동의 아파트 근처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거나, 소진의 차량을 함께 타는 등 데이트를 즐기는 현장이 목격된 바 있다.

걸스데이 리더인 소진은 2010년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지난 3월 걸스데이 앨범 GIRL`S DAY EVERYDAY #5 활동을 마무리한 뒤, 최근에는 연기자로도 변신, 웹드라마 ‘홍익슈퍼’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소진이 출연하는 ‘홍익슈퍼’는 7월 중순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방영된다. 에디킴은 2012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2년 뒤 데뷔앨범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발을 디뎠다. 최근에는 신곡 ‘쿵쾅대’를 발표한 상황이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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