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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상반기 히트상품] 모든 기능을 하나로 담은 클립카드

입력 : 2017-06-27 05:00:00 수정 : 2017-06-26 20: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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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황창규)는 신용•체크카드, 멤버십카드, 교통카드를 하나의 카드에 담아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스마트 카드 디바이스(ALL-In-One Smart Card Device)인 ‘CLiP CARD(이하 클립 카드)’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클립카드’는 기존 신용카드와 동일한 크기로 신용•체크카드 10개, 멤버십카드 10개, 선불형 교통카드 1개를 포함해 총 21개의 결제 수단을 하나의 카드에 담을 수 있다. 특히, 기존 간편결제와 달리 네트워크, 스마트폰 앱 구동, 특정 제조사의 단말, OS(운영체제), 통신사에 구애를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오프라인 가맹점 결제가 가능하다.

또 ‘클립카드’는 1.3인치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용자가 등록한 교통카드 잔액, 멤버십 바코드 번호, 결제할 카드의 종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내장된 리튬이온 배터리를 1번 충전하면 3~4주간 사용할 수 있다.

‘클립카드’는 스마트폰을 보유한 소비자라면 누구나 쉽게 등록해 사용할 수 있고 현재 등록할 수 있는 카드사는 비씨카드, 롯데카드, 하나카드를 포함해 총 3개사다. 올해 안으로 국내 모든 카드사와 제휴를 맺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단 교통카드는 별도의 등록절차 없이 바로 현금을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보안도 강화했다.

‘CLiP’앱에서 하나카드의 ‘CLiP Top10 카드’를 신청 후 사용등록을 하면 ‘클립카드’가 발송되며, 전월 10만 원 이상 사용하면 캐시백을 해줘 소비자의 부담을 낮췄다. 롯데카드와는 오는 7월 중 제휴 상품을 출시한다. 이 외에도 온라인 마켓인 올레샵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채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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