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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상반기 히트상품] 선라이즈 샌들

입력 : 2017-06-27 05:00:00 수정 : 2017-06-26 20: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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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시파피가 올 여름 샌들 아이템으로 컴포트 과학이 적용된 선라이즈 샌들 시리즈를 출시했다.

선라이즈 샌들 FY741(브라운)과 FY742(다크브라운)는 허시파피 여름 베스트 아이템으로서 브랜드 DNA라 할 수 있는 ‘실용성 있는 디자인과 편안한 보행’을 위해 탄생한 컴포트 샌들이다.

선라이즈 샌들 시리즈는 우선 가볍고 편안한 보행에 최적화된 샌들이다. 보행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 미니멀리즘 디자인과 초경량 소재를 접목, 오랜 시간 걸어도 마치 운동화를 신은 듯 피로감을 최소화 했다. 발바닥 아치를 고려한 인솔 설계로 보행 시 피로감을 잡아줬고, 부드러운 천연가죽을 채택해 발을 부드럽게 감싸준다. 한편 아웃솔은 여름 궂은 날씨로 일어나기 쉬운 슬립(미끄러움) 방지를 위해 웨이브리플렉스 논슬립 공법을 적용했다.

스타일 또한 독보적인 핸드메이드 공법을 채택해 한껏 개성을 살렸다. 내추럴한 스타일을 구현하기 위해 채택한 ‘꼬임마감 스티치’ 가공은 복잡한 제조공정과 시간 등 더 많은 정성을 요하는 수작업 공법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디자인 또한 심플한 스트랩과 여성스러운 컬러콤비를 통해 업그레이드 시켰다. 범용성 있는 디자인과 칼라감으로 코디폭도 꽤 넓은 편이어서 비교적 폭넓은 연령대를 지향하고 있다. 캐주얼에서 세미 정장까지 소화해 낼 수 있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반복되는 외출뿐만 아니라 특별한 여행용 아이템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정석원 허시파피 상품 팀장은 편안함에 심플한 디자인을 더한 선라이즈 샌들을 추천하면서 “여름 샌들은 발이 노출돼 있기 때문에 관리가 신경 쓰이는 신발이다. 일반 신발에 비해 발을 감싸주는 갑피가 없기 때문에 물집이 잡히거나 피부 스크래치에 노출되기 쉬우며, 발 건강에도 부담을 주기 때문에 일반 신발보다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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