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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배우다' 빅톤 수빈, '로봇 수빈'은 잊어라! 연기혼 불사른다

입력 : 2017-06-26 09:55:38 수정 : 2017-06-26 09: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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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내가 배우다’의 빅톤 수빈이 마지막 투혼을 불사른다.

27일 방송 예정인 K STAR 예능프로그램 ‘내가 배우다’에서 빅톤 수빈은 모모랜드 낸시와 파이널 빅 매치 링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수빈은 ‘내가 배우다’의 차세대 연기돌이 되기 위한 마지막 대결에서 역대급 연기 과제를 맞닥뜨려 난관에 부딪히는 듯 했으나 끈질긴 연습 끝에 모두를 놀라게 할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특히 그는 그동안 뻣뻣한 감정 연기와 무표정 탓에 ‘로봇 수빈’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연기에 익숙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지만 ‘내가 배우다’의 특훈에 힘입어 회를 거듭할수록 일취월장하는 성장세를 보여줘 호평을 받아온 터.

이에 대결을 마친 수빈에게 탁재훈과 조우종이 “마지막 연기혼을 불사르는구나”라며 혀를 내두를 정도로 완전무결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더불어 연기 스승 마스터 안혁모는 “어떤 사람들과도 잘 어울릴 수 있는 좋은 연기력을 갖고 있다”라고 아낌없는 극찬을 보내 과연 이들을 감탄케 한 수빈의 연기는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K STAR ‘내가 배우다’는 차세대 연기돌이 되기 위해 치열한 연기대결을 펼쳐온 지난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짓고 신작 영화나 드라마에 출연할 기회를 얻을 최종 우승자 발표를 남겨두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빅톤 수빈의 역대급 연기와 파이널 빅 매치의 최종 우승자는 내일(27일) 오후 6시 K STAR ‘내가 배우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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