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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서민정, 10년 만에 인사… "이거 실화냐"

입력 : 2017-06-26 09:29:28 수정 : 2017-06-26 09: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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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도현 기자] 배우 서민정이 10년 만에 시청자들 앞에 섰다.

서민정은 2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이날 그는 ‘감자튀김’이라는 닉네임으로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불러 “순수한 목소리처럼 아름다운 분”이라는 평을 받았다.

‘MC햄버거’와 대결에서 패한 뒤 서민정은 윤종신의 ‘팥빙수’를 부르기 전 가면을 벗고 무대로 올랐다. 10년 만에 돌아온 서민정의 등장에 스튜디오에 있던 이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그가 여전한 눈웃음으로 매력을 뽐냈다. 서민정은 “10년 전 남편과 결혼 후에 뉴욕으로 떠났다”며 “열 살이 된 딸과 함께 열심히 살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최민용이 방송 출연한 이후 많은 분들에게 연락이 왔다”며 “6개월 동안 열심히 연습했다. 아직까지도 저를 잊지 않고 그리워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d5964@sportsworldi.com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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