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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곤' 제작진, 캐스팅 및 구체적인 캐릭터 공개(공식)

입력 : 2017-06-26 09:14:10 수정 : 2017-06-26 09: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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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아르곤’이 캐스팅을 완료하고 7월부터 본격 촬영에 나선다.

‘아르곤(전영신 주원규 신하은 극본, 구동회 원작, 이윤정 연출,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제작)’은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세상에서 오직 팩트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열정적인 언론인들의 치열한 삶을 그려낸 드라마다. 드라마 제목 ‘아르곤’은 극 중 주간 탐사보도 프로그램 제목으로 등장한다. 감각적인 연출의 이윤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구동회 작가의 원작을 바탕으로 전영신-주원규-신하은 세 명의 작가가 공동으로 극본을 집필한다. ‘하백의 신부’ 후속으로 올 9월에 첫 방송돼 총 8부작이 펼쳐질 예정이다.

배우 김주혁은 극 중 팩트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정직한 보도를 가장 우선으로 추구하는 언론인이자 탐사보도 프로그램 ‘아르곤’의 팀장인 기자 겸 앵커 김백진 역으로 천우희는 계약만료를 3개월 앞두고 탐사보도팀 ‘아르곤’에 배정받게 되고 정식기자가 되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계약직 기자 이연화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연기파 배우 박원상은 탐사보도팀 ‘아르곤’의 프로듀서이자 고참 취재기자 신철로 분한다. 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뛰며 취재하는 열혈 캐릭터로 ‘아르곤’팀에서 김백진(김주혁)과 잦은 의견 충돌을 빚지만 사실은 서로를 가장 잘 이해하는 인물이다. 다채로운 매력을 갖고 있는 배우 이승준은 보도국장 유명호로 출연한다. 사실보다 주장을 앞세우고, 때로는 자신의 주장을 위해 사실을 왜곡하기도 하는 출세 지향적 기자로 백진과 대립각을 세운다.

tvN 새 월화드라마 ‘아르곤’은 ‘하백의 신부’ 후속으로 올 9월에 첫방송한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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