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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샘 해밍턴, 윌리엄 만나기 전…“인공수정 두 번 해봤고 둘 다 실패했고”

입력 : 2017-06-26 03:43:06 수정 : 2017-06-26 03: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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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샘 해밍턴 부부가 둘째 소식을 전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 가족이 산부인과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샘 해밍턴은 “솔직히 둘째가 생길지 몰랐는데 한 번에 되니까 굉장히 기뻤다”라고 밝혔다.

이어 “윌리엄을 만날 때까지 힘겨운 여정을 보냈다. 인공수정 두 번 해봤고 둘 다 실패했고 시험관 두 번하고 아무 결과 없고 세 번째 했을 때 임신했는데 7주 만에 유산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샘 해밍턴은 “제가 외동이라 윌리엄을 혼자 못 키우겠더라.”며 “윌리엄 혼자 있지 않아도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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