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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탕냉탕] '10만장 기염' 황치열 VS '응급실 行' 심은하

입력 : 2017-06-25 13:44:37 수정 : 2017-06-25 13: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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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지난 한 주 연예계에는 스타들을 웃고 울게 만든 다양한 사건·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앨범 10만장 판매 기염을 토한 황치열부터 약물 과다복용으로 쓰러진 심은하 등이 온탕과 냉탕을 오간 가운데, 스포츠월드가 한 주간 있었던 스타들의 이슈를 정리했다.

▲No.1 황치열, 미니 앨범 초동 판매 10만장 돌파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황치열의 첫 미니앨범 ‘Be ordinary’는 초동 판매량(발매 첫 주 음반 판매량, 6월 14일~20일 집계)이 총 103,787장의 수치를 기록하며 대형 팬덤의 화력을 과시했다. 특히 그룹이 아닌 솔로로 데뷔한 가수의 단일 앨범 10만장 이상 판매량은 지난 2013년 조용필 ‘Hello’ 이후 4년 만에 최다 판매량으로 더욱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No.2 이병헌, 김은숙 작가 신작 주인공 확정

이병헌이 김은숙 작가의 신작 ‘미스터 선샤인’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주)화앤담픽쳐스 윤하림 대표는 “김 작가가 연기도 잘하고, 영어도 잘하는 배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다행히 이병헌 씨와 좋은 인연이 된 것 같다”며 캐스팅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히트메이커 김 작가와 9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이병헌의 만남에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고 있다. ‘미스터 선샤인’은 1900년대를 배경으로, 역사에는 기록되지 않았으나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의병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2018년 상반기 방송 예정.

▲No.3 로이킴, ‘봄봄봄’ 표절 논란 벗었다

법원이 22일 가수 로이킴의 ‘봄봄봄’ 표절 논란과 관련한 작곡가 김 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이에 대해 로이킴 측은 “법을 통해 진실이 밝혀져서 기쁘다. 더 좋은 음악 위해 정진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 2013년 김 씨는 로이킴의 ‘봄봄봄’이 자신의 곡 ‘주님의 풍경되어’를 표절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No.1 심은하, 약물 과다복용 병원 입원 치료

배우 심은하가 약물 과다복용으로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은하는 21일 공식입장을 통해 “과거의 외상후 스트레스로 인해 최근에 약을 복용 하게 되면서 부득이하게 병원을 찾게 됐다.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앞서 남편 지상욱 의원이 가족건강 이상을 이유로 바른정당 대표·최고위원 경선 후보에서 사퇴를 밝혀 심은하의 건강이상설이 불거졌다.

▼No.2 초아, 열애설 재점화부터 AOA 탈퇴까지

AOA 초아가 팀 탈퇴 의사를 밝혔다. 이와 함께 초아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석진 대표와의 2차 열애설에 대해 “왜 나의 탈퇴에 열애설이 연관 지어지는지 모르겠다. 앞으로 더 좋은 관계가 되면 얼마든지 솔직하게 말씀 드릴 것”이라고 부인했다. 소속사 FNC는 초아의 탈퇴와 관련 “충분히 협의를 거친 후 공식적으로 말씀 드릴 것”이라고 알렸다.

▼No.3 박보검-장나라, ‘결혼설’ 루머 부인

배우 박보검과 장나라가 결혼설 루머를 부인했다. 23일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특히 장나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나가다 만난 적도 없다”고 강력히 반박했다. KBS 2TV 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지난해에도 일명 ‘찌라시’를 통해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를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약 1년 만에 박보검과 장나라가 청담동 웨딩거리에서 포착됐다며 결혼 준비 중이라는 루머가 다시 등장하자 소속사가 해명에 나섰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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