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톡★스타] 연우진, 액션신 찍다 눈 부상… "박민영이 얼음찜질해줘"

입력 : 2017-06-24 15:46:43 수정 : 2017-06-24 15:46:43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7일의 왕비’의 연우진이 눈 부상을 당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상대역으로 연기 중이었던 배우 박민영이 얼음찜질로 연우진의 치료를 적극적으로 도운 것도 함께 전해졌다.

최근 열린 현장 기자간담회에서 연우진은 “극 중에는 여러 액션신이 많이 등장한다. 한 액션신을 새벽 3-4시에 찍게 됐다. 평평하지 않은 곳에서 액션 도중 발에 맞아서 눈에 피멍이 들었다. 눈터치와 박민영 씨의 얼음 찜질을 받아서 붓기가 사라진 상태”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사극은 이동거리도 많고 소비되는 에너지가 많다. 모두가 파이팅하고 있다. 같이 집에 못 들어가고 하니까 한 식구인 느낌이 든다. 대체 저 분들은 언제 집에 들어갈까 하면서 내 스케줄보다 다른 분들의 스케줄을 찾아보고 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KBS 2TV ‘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사극이다. 극 중 박민영(신채경 역), 연우진(이역 역), 이동건(이융 역)은 각자 힘든 운명 속에서도 사랑을 찾아나서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KBS 2TV 방송.

jkim@sportsworldi.com

사진=KBS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