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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김우빈, 비인두암 상태 악화? 연인 신민아가 치료 돕는다

입력 : 2017-06-24 12:15:29 수정 : 2017-06-24 18: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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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용호 기자] 배우 김우빈이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가운데 연인 신민아가 함께 병원에 다니며 옆을 지키고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김우빈이 현재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서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 더불어 병원에서 두 사람을 봤다는 목격담도 전해지고 있다.

한 연예 관계자는 “김우빈이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갈 때마다 신민아가 함께 해 병원 관계자들 및 병원에 오는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종합병원이어서 오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워낙 눈에 띄는 선남선녀들이어서 금방 시선을 받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민아 측은 “김우빈이 치료를 잘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알렸다.

더불어 김우빈의 병 상태가 심상치 않다는 내용의 ‘찌라시’가 돌기도 했다.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많은 분이 염려와 걱정하실 것 같아 현재 김우빈의 상태를 직접 알려드리는 것이 옳은 것 같아 입장을 밝힌다”면서 “김우빈은 최근 여러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얼마 전 몸에 이상 증후를 느껴 병원에 방문했고 비인두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행히 치료가 늦지 않아 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를 시작했다”며 “우선적으로 치료에 전념해 다시 건강해진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빠른 쾌유를 빌어주시길 바란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우빈은 지난해 KBS 2TV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와 영화 ‘마스터’에 출연했으며 영화 ‘도청’의 출연을 앞두고 있었는데 갑작스러운 비인두암 발병으로 영화 촬영은 연기된 상태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한 의류브랜드 광고로 만남을 시작했고 2015년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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