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플레디스 측 "강동호 관련 루머, 강경하게 법적 대응"(공식입장)

입력 : 2017-06-22 10:29:54 수정 : 2017-06-22 10:41:39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뉴이스트 강동호가 과거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해당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로 인기를 얻은 뉴이스트 강동호에게 8년 전 성추행을 당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피해자라고 밝힌 A씨는 강동호와 친분을 주장, 그와의 통화 내용까지 공개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사실 및 악의적인 인신공격성 비방, 댓글, 게시글 및 이의 복사, 유포 등을 통한 확대 재생산 행위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물론 모든 불법 사례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법률적 조치를 취하여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루머 유포에 대해 강경대응 입장을 밝히며 “추후 진행되는 상황에 대해서는 다시 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2년 보이그룹 뉴이스트로 데뷔한 강동호는 ‘백호’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최근 종영한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고, 아쉽게 프로젝트 보이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하지 못했지만 TOP20에 들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강동호가 속한 뉴이스트는 ‘워너원’에 합류한 황민현을 제외, 네 멤버로 올 하반기 컴백을 예정 중이다.

▲강동호 관련 루머 관련 플레디스 공식입장(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사실 및 악의적인 인신공격성 비방, 댓글, 게시글 및 이의 복사, 유포 등을 통한 확대 재생산 행위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물론 모든 불법 사례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법률적 조치를 취하여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추후 진행되는 상황에 대해서는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엠넷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