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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펼쳐지는 K-컬쳐의 장, 'KCON 2017 NY' 개최

입력 : 2017-06-22 09:58:20 수정 : 2017-06-22 09: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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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이 ‘KCON 2017 NY’을 23일과 24일 양일간 프루덴셜 센터에서 개최한다.

‘LET’S KCON’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은 ‘KCON 2017 NY’은 작년에 비해 컨벤션 규모를 2배 더 확장해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마련함은 물론, 하이라이트-트와이스-씨엔블루-여자친구-NCT127-업텐션-크나큰-SF9-자이언티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고 전해져 팬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 상황.

올해로 여섯 해 째인 KCON(케이콘)은 세계 문화, 경제 중심지인 미국 대중문화 속에 메인스트림으로 성장한 한류의 대표 플랫폼이다. 특히 미국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 뉴욕(NY)과 LA 등 주요 대도시에서 진행하며 한국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오는 23~24일에는 푸르덴셜 센터에서 ‘KCON 2017 NY’ 프로그램 중 하나로 Mnet ‘엠카운트다운’을 진행한다. 대한민국 대표 음악 채널인 Mnet이 준비한 엠카운트다운의 화려한 무대가 기대되는 바다. 또한, 콘서트 직전에는 9팀의 출연 아티스트들의 레드카펫이 진행된다. 엠카운트다운의 무대는 오는 7월 6일에 Mnet에서 방송되므로 국내 시청자들도 현장의 열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엠카운트다운 무대뿐만이 아닌 한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컨벤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작년보다 2배 커진 컨벤션에는 100여 개의 입점 부스가 들어선다. 총 120여 명의 출연진이 함께 6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한국의 음식, 뷰티, 댄스 등을 체험하고 싶은 관람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KCON 2017 NY’은 확대된 규모만큼 더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컨벤션 프로그램, 아티스트와 팬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마련되어 있다. 한류 팬들이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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