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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배달꾼' 리딩 현장 공개… 고경표-채수빈 '환상 케미' 기대

입력 : 2017-06-22 09:56:25 수정 : 2017-06-22 09: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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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도현 기자] KBS2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최근 ‘최강 배달꾼’은 서울 여의도 KBS에서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전우성 감독, 이정우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과 고경표, 채수빈, 김선호, 고원희, 김혜리, 이원종, 조희봉, 이민영, 김기두 등 배우들이 모여 첫 호흡을 맞췄다.

‘최강 배달꾼’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신속정확 열혈 청춘 배달극이다.

주연을 맡은 고경표와 채수빈의 핑퐁처럼 주고받는 대사가 일품이었다. 두 배우는 첫 만남부터 남다른 호흡으로 극중 ‘환상 케미’를 기대케 했다.

한편 KBS2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은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최고의 한방’ 후속으로 오는 7월 28일 첫 방송된다.

d5964@sportsworldi.com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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