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토크박스] 성훈, 박태훈 때문에 수영 그만두고 배우된 사연

입력 : 2017-06-22 10:52:25 수정 : 2017-06-22 10:52:25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남자모델들과 같이 옷 갈아입고 싶었다.” - 이소라, MBC ‘라디오스타’에서

모델 출신 방송인 이소라가 지난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소라는 톱모델로서의 활동할 당시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을 들려줬다. 이소라는 "과거에 한 패션쇼에 섰는데 저만 쓰라고 따로 대기실을 주셨다. 그래서 혼자만 옷을 갈아입었는데 외롭고 기분이 이상했다. 나도 남자 모델들하고 같이 옷 갈아입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이 숲을 선물해줬다.” - 손나은, JTBC ‘한끼줍쇼’에서

걸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이 지난 2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손나은은 “팬분들이 생일선물로 숲을 선물해줬다”고 깜짝 발표를 해 눈길을 끌은 것. 이에 강호동과 이경규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손나은은 “요즘에는 숲 뿐만 아니라 별까지 선물해주신다”고 말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이경규는 본인의 팬클럽 ‘이경규여 영원하라’를 향해 “좀 봐요! 팬클럽이란 사람들이 말이야!”라고 말해 웃음보를 자극했다.

‘닭발은 발골하는 맛이 있다.’ - 소유, tvN ‘수요미식회’에서

걸그룹 씨스타 출신 소유가 지난 21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 출연해 닭발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소유는 “족발은 탱글탱글한 식감이라면 닭발은 콜라겐의 쫄깃함이 더 살아있는 맛”이라며 족발과 닭발의 장점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밝발은 발골하는 맛이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소유는 지난해 SBS ‘3대천왕’에서 “내 이름을 검색하면 닭발이 연관 검색어에 뜬다”고 했을 정도로 닭발 마니아로 알려져있다.

“박태환의 등장으로 수영을 포기하게 됐다.” - 성훈,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배우 성훈이 지난 22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특별한 사연을 전했다. 과거에는 공부가 싫어서 운동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수영선수로 전국대회 신기록을 세울 정도로 뛰어난 수준이었다. 하지만 박태환의 등장은 수영을 포기하게 한 이유였다”고 전했다. 결국 운동에 대한 회의가 생긴 성훈은 14년간 해온 수영을 그만두고 연기자의 길로 들어서게 된 과거를 공개했다.

정리=김재원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