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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못, 오는 7월 21일부터 단독콘서트 개최한다

입력 : 2017-06-21 09:59:18 수정 : 2017-06-21 09: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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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밴드 못이 오랜만에 단독 콘서트를 가진다.

지난해 말, 어반뮤직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했던 공연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오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Perfect Dream : 한여름 밤의 완벽한 꿈’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한다. 셰익스피어의 대표적인 낭만 희극인 ‘한여름 밤의 꿈’에서 가져 온 부제처럼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공연 3일 중 첫 날과 둘 째날은 좌석으로, 마지막 날은 스탠딩으로 구성하는 만큼 각각 다른 셋리스트와 공연 내용으로 준비했으며, 백스테이지 투어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감동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티켓오픈은 좌석 공연인 7월 21일~22일은 6월 21일 수요일 오후 1시, 스탠딩 공연인 7월 23일은 같은 날 오후 8시에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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