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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현장] 이동건, "태명은 '호빵이' 조윤희가 전폭적으로 응원해준다"

입력 : 2017-06-20 14:30:26 수정 : 2017-06-20 14: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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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신혼을 맞이한 배우 이동건이 사극 촬영의 소회를 밝혔다.

20일 경기도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서 KBS 2TV 드라마 ‘7일의 왕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정섭 감독, 배우 박민영, 이동건, 연우진 등이 참석했다.

이동건은 “저는 사극이 처음이지만 (조)윤희씨는 사극의 경험이 있다. 충분히 예상하고 있더라 120% 이해하고 응원해주고 있다. 3일, 4일 정도가 고비다. 오늘 새벽인가도 절대 언제 오냐 안 하는데 애기 태명이 호빵이다. 보고싶다고 한다라고 메시지가 왔다. 잠시 멍하게 봤었다. 전폭적으로 이해 응원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동건은 이날로 4일째 집에 못 가고 촬영에 임하고 있는 상황.

이동건과 조윤희는 지난 2월 26일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부부 역할로 호흡을 맞춘 뒤 실제 연인 사이가 됐다. 또 3개월 만인 지난 5월 초 혼인신고를 맞쳤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스사극이다. 매주 수, 목요일 KBS 2TV 방송.

jkim@sportsworldi.com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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